백신 스트레스 차단…소중한 송아지·자돈 지킨다 | ||
삼양애니팜, 유산방지제 ‘오바론 주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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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 2011-02-09 오후 2:5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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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구제역 백신 접종시 우수 효능 입증 “자돈 한마리 한마리가 소중하다.” 구제역으로 인해 살처분 두수가 늘어날수록, 축산농가들은 자돈, 송아지를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삼양애니팜(대표 민필홍)이 내놓고 있는 가축 유산방지제 ‘오바론 주사’가 구제역 농가시름을 덜어주는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오바론 주사’는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이라는 황체 호르몬이 주성분. 수정란 착상을 돕고, 자궁내막의 분비기능 활성화와 자궁운동 억제를 통해 임신(착상)을 유지하고, 유산을 막아낸다. 정상적인 개체에서는 필요하지 않으나, 습관성 유산을 보이거나 질병, 소음, 발열, 백신 등 스트레스 요인이 있을 경우, 유사산 방지에 매우 효과적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2000년 구제역 백신접종 시, ‘오바론 주사’가 임신모돈과 임신우에서 유사산 방지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이번 구제역에도, 백신접종 하루 전, ‘오바론 주사’를 투여해 많은 농가들이 유사산을 막아내고 있다. 삼양애니팜 관계자는 “구제역 이후 ‘오바론 주사’ 주문량이 평소 대비 10배 이상 늘었다. 일시적으로는 공급차질을 빚기도 했다. 한마리의 자돈과 송아지가 아쉬운 요즘, 축산농가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여겨진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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