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양애니팜 백신 스트레스 완화제 안티 VS-2 출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공동 연구 개발 및 특허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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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애니팜(대표 : 민필홍)은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접종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제제 "안티 VS-2"를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여 4월 중에 농가에 보급 할 예정이라 한다.

“안티 VS-2”의 개발 목적은 일부 양돈 농가에서 40, 60일령에 돼지열병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접종 스트레스로 인하여 돼지열병 백신 접종 기피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 제품을 보급함으로써 양돈 농가에서 돼지열병 백신 접종 기피현상을 감소시키고 적절한 시기에 백신 접종을 유도함으로써 돼지열병 극복이라는 성공적인 국가방역사업의 수행이 목표라고 한다.

국내 양돈 산업에는 매우 다양한 백신이 개발 사용되고 있으나, 백신의 종류에 따라 접종시기, 백신의 adjuvant 종류(특히 oil)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이는 국소적인 접종반응(부종, 염증, 괴사 등)과 전신적인 접종반응(발열, 발적, 호흡곤란, 신경증상, 식욕불량, 스트레스)에 의한 부작용으로 일부 양돈농장에서는 백신 기피 현상이 알려져 왔으며, 특히 돼지 열병 백신은 돼지콜레라 근절대책 수립·추진시 1단계인 발생 최소화 단계에서 모든 양돈 농가가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과정으로 일부 양돈 농가에서 백신접종 후 자돈의 식욕저하와 식욕전폐, 발열 등의 백신 부작용을 이유로 돼지열병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백신접종을 꺼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백신의 부작용을 방지하는 방법에는 이론적으로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본 백신 접종 스트레스 완화제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동물용의약품의 성분과 함량을 일부 변경하여 백신에 첨가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제로 안전성과 유효성 실험이 완료 되었고, “안티 VS-2"를 첨가한 돼지열병 단일 생백신, 돼지열병 및 돈단독 혼합 생백신, PED-TGE 혼합 불활화 백신에 대한 모돈 및 육성돈 등에 비교 실험시 아주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또한 본제는 특허출원한 제품으로 특별한 노하우가 있어 기존의 유사 성분의 제품과는 다르며,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유사한 유효성분의 제제를 백신과 혼합하여 사용할 시에는 백신의 효과를 현저히 감소시킨다고 한다.

백신에 “안티 VS-2"를 희석하여 접종시 가축의 백신 접종 스트레스(특히 오일백신), 예를 들면 돼지의 식욕 감퇴 및 기립지연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정상적인 백신 프로그램을 기피하는 돼지열병, PED-TGE 불활화 백신의 정상화 및 돈단독 예방 백신, 돼지 로타 백신, 돼지 파보 백신, 돼지 써코바이러스 백신 등과 같이 다양한 백신에서도 첨가 사용이 가능하며, 향 후 다양한 축종에 대해서도 백신 접종 스트레스를 줄여 주어 질병 예방 및 증체율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 한다.(문의 : 080-388-7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