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유산방지제 ‘오바론 주사’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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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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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애니팜

‘오바론 주사’ 판매 급증
박정완 기자 , 2011-02-10 오후 5:38:37 
구제역 발생과 함께 여러 원인(백신, 스트레스 등)에 의해 전국적으로 임신 모돈과 임신 우에서 유사산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주)삼양애니팜의 유산 방지제인 ‘오바론 주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오바론 주사’는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이란 황체 호르몬이 주성분으로서 자궁내막에서 수정란 착상을 돕고 자궁내막의 분비 기능 및 자궁운동 억제로 임신(착상)을 유지하고 유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정상적인 개체에서는 필요치 않으나 습관성 유산을 보이는 개체나 여러 원인의 스트레스(질병, 소음, 발열, 백신 등)로 인해 유사산이 발생할 수 있는 개체에 투여시 유사산을 줄여 줄 수 있다.
(주)삼양애니팜 관계자는 “지난 2000년 구제역 발생 당시 백신접종 스트레스로 인해 많은 임신모돈과 임신우에서 유사산이 발생했으나 ‘오바론 주사’를 사용한 농가에서 유사산을 예방한 사례가 많았다”며 “당시 효과를 경험한 많은 농가들이 이번 구제역 백신 접종에서도 ‘오바론 주사’의 효과를 체험하고 소문이 퍼지면서 주문량이 폭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구제역 발생 이후 ‘오바론 주사’는 주문량이 평소 주문량의 10배를 넘어 일시적으로 제품의 공급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제품문의전화(수신자요금부담) : 080-388-7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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